[시사픽] 청양군 칠갑산천문대가 지난 22일과 23일 ‘붉은 단풍 푸른 별’ 특별 여행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칠갑산 도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색색의 단풍 그리고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빛을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5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였다.
관람객들은 관측이나 만들기 체험 외에도 멋진 나무와 단풍 사이에 배치된 보름달 포토존 사진 인화에 젖어 들며 즐거움을 나눴다.
한 관람객은 “궂은 날씨 때문에 별이 많이 보이지 않아 아쉬웠지만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충분히 즐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