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금산군은 지난 21일 금빛시장 거리 문화예술공연 합동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군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예술 단체의 공연 기량향상을 위해 지난 5월 12일부터 추진해온 거리 문화예술공연을 마무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그동안 멋진 공연을 선보인 합창, 사물놀이, 오카리나, 기타, 풍물 공연 및 초청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군은 문화예술인들의 무대 경험 기회를 늘릴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금산문화원, 금산·추부문화의집, 한국예술총연합회 금산지부, 다락원 소속 동아리 및 관내 문화예술단체는 함께 힘을모아 총 50회 공연을 선보였으며 13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주말과 장날을 이용해 관내 문화예술단체들이 힘을 모아 공연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풍요롭고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