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금산군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2일 3차 주말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체험은 지난 3월 대전시에서 진행된 진로 찾기, 지난 6월 충남도 태안군에서 진행된 안전문화체험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됐으며 총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도 산청군을 찾아 서바이벌 게임, ATV 탑승 등을 경험했다.
군은 청소년들이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전 회의에서부터 청소년들이 참여해 내용을 정하게 하고 스스로 안전사고 방지 및 참여 적극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왔다.
청소년방화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의 체험활동, 학습,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군에서는 현재 중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말체험은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해 어느때보다 만족도가 높았다”며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창의적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