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충남도에서 추진한 주민세 활용 특화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에서는 주민자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 활성화 재원 확보, 주민 주도의 지역 특화사업 추진 등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주민세 대비 사업비 증액과 함께 지역갈등 해소, 코로나 극복, 문화돌봄 사업 등 자체 우수 특성화 사업 발굴 추진 노력에 대해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주민자치 사업비 9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특화사업 발굴을 통한 주민자치회의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