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논산시가 지난 19일 ‘2022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영농기술교육’마무리, 31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안겨줬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의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총 1,527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을 위한 생활법률 농산물 홍보 마케팅 귀농귀촌 현장체험 등으로 펼쳐졌으며 특히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돈암서원 등에서 진행된 생생한 체험교육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이 활기를 띠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귀농·귀촌인의 전입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와야 한다”며“논산의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로 전입하는 귀농·귀촌인은 연간 약 150명에 달하며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교육과 정보제공, 화합 프로그램 등을 이어가며 귀농귀촌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