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홍성군은 지난 19일 홍성군청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와 ‘내포신도시 뉴그린 국가산업단지’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기업성장과 지역산업 진흥을 선도하는 산업단지 혁신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국가산업단지 지정 및 개발실시계획 수립 지원, 입주기업 R&D, 친환경 우수기업 유치, 스마트 그린산업단지 구축, 지방투자 기업 지원 등을 담고 있으며 향후 내포신도시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 지원하게 된다.
내포신도시 뉴그린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홍성군은 물론이고 충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환경을 생각하고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 혁신적인 국가산단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은 국토교통부에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안서를 10월 21일에 제출해 금년 12월 대상지 선정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며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의 최대 역점사업인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기존의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연계되어 친환경 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이끌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하며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일심전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