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인권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행정복지센터의 이번 점검에서 접근성 출입문 및 엘리베이터 등 휠체어 통과 유효폭 점형블록 및 점자표지판 보행장애요인 장애인화장실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달 30일 세종시립도서관을 대상으로 인권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올해 3회에 걸쳐 직원, 시민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인권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인권의식 증진과 정책을 적극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홍준 시 자치행정국장은 “인권기반의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세종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