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가 지난 6일 목면 송암리에 있는 재해위험지구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부군수는 이날 관계기관, 민간전문가와 함께 위해요소 관리실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드론 송출 영상을 활용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취약 지역까지 면밀하게 점검하면서 실효성을 높였다.
이 부군수는 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보수·보강, 정밀진단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예산확보를 주문했다.
이 부군수는 “꼼꼼하고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올해 낡은 건축물,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시설, 문화재 등 72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70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완료했으며 오는 14일까지 모든 점검을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