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가 지난 5일 오후 정산면행복마을터 2층 대회의실에서 4분기 정례회의를 열고 12월 개최 예정인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 장소와 세부 일정을 논의했다.
이재후 연합회장은 “살기 좋은 청양을 만드는 일에 주민자치회가 중심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활발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양군은 ‘우리누리’를 올해 주민자치 구호로 정하고 주민세 환원 소액사업과 주민자치 연계, 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확대 등 상향식 주민참여 모델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현재까지 청양읍, 운곡면, 정산면, 청남면, 남양면, 장평면, 비봉면 등 7개 읍·면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마쳤으며 12월까지 화성면, 목면, 대치면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