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달부터 취약계층 영양지원과 안부 확인을 위한 밑반찬 지원 서비스를 재개한다.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은 2021년 4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관내 반찬 업체인 부잣집이 후원한 국과 반찬 6종류를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저소득 10가구에 매주 화요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6월부터 9월까지는 여름철 높은 온도로 인한 식중독 예방 차원에서 서비스를 중지했었으나, 이번에는 기존 대상자와 새롭게 추가된 대상자에게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재성 성남면행복키움지원단 단장은 “끼니를 거르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철 성남면장은 “밑반찬 전달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항상 도움을 주는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