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대전·충남·세종 브랜드 주류업체인 맥키스컴퍼니가 4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천안지역 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기금 1,144만4850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장학기금 전달식은 천안시 10월 월례모임에서 ‘맥키스오페라 뻔뻔한 클래식’ 공연과 함께 진행됐다.
장학기금은 지난해 천안지역 음식점에서 ‘이제우린’ 소주 한 병당 판매 시 5원씩 적립된 금액이다.
기부금은 천안시와 맥키스컴퍼니의 2019년 7월 인재육성 장학금 후원 협약에 따른 것으로 매년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조웅래 회장은“지역의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며 기부해주신 장학기금은 지역의 인재육성 및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맥키스컴퍼니는 2019년부터 대전과 세종, 충남 각 시·군에서 유통되는‘이제우린’소주의 판매 적립금을 모아 각 지역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족산 황톳길 조성, 문화공연 개최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