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예산군이 오는 10월 7일까지 ‘2023년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사업’ 사업자 선정 공고를 진행한다.
군은 장류, 식초류에 유용 균주를 생산·보급과 제품개발 지원이 가능한 종균보급기관 및 제품의 품질향상 및 신제품 개발·생산 등을 하고자 하는 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유용 균주를 활용한 장류, 식초류 제품개발 생산을 지원한다.
2023년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사업은 예산과목이 기존 농산물가격안정기금에서 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로 변경됐다.
또한 전통식품품질인증 취득과 사업종료 후 2년 이상 토종종균 지속 사용 확약서를 제출할 경우 각각 가산점 5점을 부여하며 종균을 활용한 종균보급기관 및 식품제조업체의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군은 농식품기업 육성에 따른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사업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신규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자원의 활용과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전담하며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