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아산시가 지난달 30일 공유재산 관리 업무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눠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오보영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공제사업 전반과 사고 접수·처리 절차에 대해 안내했고 2부에서는 김백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차장의 공유재산 법령 교육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특히 체계적 실태조사를 통한 후속 조치의 필요성과 행정재산 관리위탁과 민간 위탁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폭넓은 내용을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화 회계과장은 “담당 공무원들이 공유재산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실무교육을 추진하고 공유재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