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도, 18일 ‘2024년 4분기 지역청년성장협의회’…성과 공유·소통
도·시군 관계자,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사업 기관 및 참여 청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청년 자립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청년도전·청년성장 등 청년 자립 지원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했으며 내년도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아울러 청년들이 단순 사업 참여에 그치지 않고 지원사업 이수 후에도 각 기관의 청년 정책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동을 이어가는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도는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청년들의 구직 단념 예방 및 노동시장 참여 증진을 위한 취업·진로 교육 등을 제공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과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외부 연계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구직 단념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 특화 청년 등 총 360명이 참여했고 이수자 335명 중 취업·직업훈련 등 사후관리 단계로 넘어간 참여자는 89명에 달한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로는 △경력 설계 △집단 상담 △일상 지원 △취업 준비 △사회초년생 기본 교육 △관계망 지원 등을 제공하는 청년카페 사업과 직장 적응 지원사업을 운영했으며 올해 청년카페 사업에는 총 2107명이 참여했고 직장 적응 지원사업은 총 21회 진행했다.
도는 올해 운영 현황과 성과, 종사자·참여자 의견 등을 검토해 내년 사업을 개선·보완하고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부에서는 도내 15개 시군 사업 종사자와 참여 청년 등 80여명 한자리에 모여 청년 창업 멘토 특강을 듣고 창업 계획을 구상해 보는 등 알찬 시간을 가졌다.
또 청년의 취업과 진로를 지원하기 위한 국민취업 지원제도 등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의 다양한 지원 정책도 공유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길이 보이지 않는 시간이 있겠지만 자신이 가진 내면의 힘과 가능성을 믿고 가까운 것부터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 어느새 목표에 도달해 있을 것”이며 “도는 시군, 관계기관과 지역 청년의 꿈과 도전,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청년성장협의회는 도·고용청·시군·지역 평생학습관·고용센터 등 청년 관련 기관 30여 곳이 참여한 협의체로 분기별 회의를 통해 대상 청년 발굴과 사업 내실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시사픽] 충남도는 18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2024년 4분기 지역청년성장협의회’를 열고 청년 자립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군 관계자,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사업 기관 및 참여 청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청년 자립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청년도전·청년성장 등 청년 자립 지원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했으며 내년도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아울러 청년들이 단순 사업 참여에 그치지 않고 지원사업 이수 후에도 각 기관의 청년 정책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동을 이어가는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도는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청년들의 구직 단념 예방 및 노동시장 참여 증진을 위한 취업·진로 교육 등을 제공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과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외부 연계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구직 단념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 특화 청년 등 총 360명이 참여했고 이수자 335명 중 취업·직업훈련 등 사후관리 단계로 넘어간 참여자는 89명에 달한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로는 △경력 설계 △집단 상담 △일상 지원 △취업 준비 △사회초년생 기본 교육 △관계망 지원 등을 제공하는 청년카페 사업과 직장 적응 지원사업을 운영했으며 올해 청년카페 사업에는 총 2107명이 참여했고 직장 적응 지원사업은 총 21회 진행했다.
도는 올해 운영 현황과 성과, 종사자·참여자 의견 등을 검토해 내년 사업을 개선·보완하고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부에서는 도내 15개 시군 사업 종사자와 참여 청년 등 80여명 한자리에 모여 청년 창업 멘토 특강을 듣고 창업 계획을 구상해 보는 등 알찬 시간을 가졌다.
또 청년의 취업과 진로를 지원하기 위한 국민취업 지원제도 등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의 다양한 지원 정책도 공유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길이 보이지 않는 시간이 있겠지만 자신이 가진 내면의 힘과 가능성을 믿고 가까운 것부터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 어느새 목표에 도달해 있을 것”이며 “도는 시군, 관계기관과 지역 청년의 꿈과 도전,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청년성장협의회는 도·고용청·시군·지역 평생학습관·고용센터 등 청년 관련 기관 30여 곳이 참여한 협의체로 분기별 회의를 통해 대상 청년 발굴과 사업 내실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