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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6∼29일 제2회 글로벌 교류주간…다채로운 행사 추진
지난해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충남형 지방외교 성과를 도민과 공유하고 국제사회에 대한 도민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첫날인 26일에는 도청 문예회관에서 민선 8기 해외 교류 성과를 보고하는 개막식을 개최했으며 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중국 3개국 해외 공연단의 전통 공연과 케이-팝 공연 등을 도민에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도는 충남형 지방외교 성과를 담은 미디어 전시를 운영해 사진·영상으로 올해 지방외교 현장을 도민에게 알히고 앞으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27일에는 김태흠 지사와 보자로프 하이룰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지사가 만나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을 다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일 차인 28일에는 교류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아산 선문대에서 페르가나-충청남도 투자통상 대표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고 유학생 지원 정책 건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 시상, 해외 공연예술단 축하 공연 등 도내 유학생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29일엔 페르가나주정부 대표단이 도내 주요 산업지를 시찰하고 경제·산업 현황을 살폈다.
아울러 이번 교류주간 해외 공연단은 도내 팸투어를 통해 홍성·예산·천안·아산 등 지역 곳곳의 역사·문화 관광지를 견학했다.
앞으로도 도는 해외 지방정부 대표단과 도내 유학생, 도민 등이 함께 어우러져 세계적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글로벌 교류주간 등 교류·협력의 장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실리적 공공외교 확대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앙아시아와 아세안, 유럽 지역과의 지방외교를 강화하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공고히 할 것”이며 “지자체 차원의 외교 활동뿐만 아니라 민간 교류도 지속 추진해 세계 속 충남 지방외교의 지평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현재 17개국 35개 지역과 자매·우호 관계를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 참여형 공공외교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며 중앙아시아 및 서유럽과의 교류·협력 관계 형성으로 충남 경제영토 확장 및 지방외교 다양성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시사픽] 충남도는 지난 26일부터 4일간 개최한 ‘제2회 충남 글로벌 교류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충남형 지방외교 성과를 도민과 공유하고 국제사회에 대한 도민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첫날인 26일에는 도청 문예회관에서 민선 8기 해외 교류 성과를 보고하는 개막식을 개최했으며 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중국 3개국 해외 공연단의 전통 공연과 케이-팝 공연 등을 도민에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도는 충남형 지방외교 성과를 담은 미디어 전시를 운영해 사진·영상으로 올해 지방외교 현장을 도민에게 알히고 앞으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27일에는 김태흠 지사와 보자로프 하이룰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지사가 만나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을 다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일 차인 28일에는 교류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아산 선문대에서 페르가나-충청남도 투자통상 대표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고 유학생 지원 정책 건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 시상, 해외 공연예술단 축하 공연 등 도내 유학생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29일엔 페르가나주정부 대표단이 도내 주요 산업지를 시찰하고 경제·산업 현황을 살폈다.
아울러 이번 교류주간 해외 공연단은 도내 팸투어를 통해 홍성·예산·천안·아산 등 지역 곳곳의 역사·문화 관광지를 견학했다.
앞으로도 도는 해외 지방정부 대표단과 도내 유학생, 도민 등이 함께 어우러져 세계적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글로벌 교류주간 등 교류·협력의 장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실리적 공공외교 확대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앙아시아와 아세안, 유럽 지역과의 지방외교를 강화하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공고히 할 것”이며 “지자체 차원의 외교 활동뿐만 아니라 민간 교류도 지속 추진해 세계 속 충남 지방외교의 지평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현재 17개국 35개 지역과 자매·우호 관계를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 참여형 공공외교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며 중앙아시아 및 서유럽과의 교류·협력 관계 형성으로 충남 경제영토 확장 및 지방외교 다양성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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