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시사픽] 천안시 동면 새마을회는 지난 19부터 20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김장행사는 동면 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30여명의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지난 9월 파종한 600포기의 무와 배추를 사용해 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는 마을 경로당,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이인숙 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 이른 새벽부터 수고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면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관희 동면장은 “항상 마을에 큰 일 작은 일 힘써주시는 새마을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