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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속 곡교천 둔치에 국화 향기 가득
이번 전시회에는 국화연구회에서 1년 동안 정성 들여 가꾼 200여 점의 분재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키운 거북선, 이순신장군, 탑, 하트, 터널, 꽃모양 등의 조형작 240여 점을 비롯해 화단국, 입국, 현애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치러진 국화·방울토마토 모종심기 체험과 국화꽃을 이용한 국화전·주·청 만들기는 한참을 줄서서 기다릴 만큼 단연 최고의 인기였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고온이 오랜 기간 지속되는 기상 악조건으로 개화가 늦어 만발한 국화꽃을 볼 수 없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깊어가는 가을 한복판에 잠시나마 힐링과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전시회가 끝난 후에 이곳에 전시됐던 각종 조형국과 화단국은 영인산 단풍축제장에도 전시돼 여운을 이어갔으며 11월 16일 지중해마을축제장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내년에는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국화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해 아산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더욱 화려한 전시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10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곡교천 아트 리버파크 광장에서 개최한 ‘아트밸리 아산 2024년 국화전시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화연구회에서 1년 동안 정성 들여 가꾼 200여 점의 분재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키운 거북선, 이순신장군, 탑, 하트, 터널, 꽃모양 등의 조형작 240여 점을 비롯해 화단국, 입국, 현애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치러진 국화·방울토마토 모종심기 체험과 국화꽃을 이용한 국화전·주·청 만들기는 한참을 줄서서 기다릴 만큼 단연 최고의 인기였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고온이 오랜 기간 지속되는 기상 악조건으로 개화가 늦어 만발한 국화꽃을 볼 수 없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깊어가는 가을 한복판에 잠시나마 힐링과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전시회가 끝난 후에 이곳에 전시됐던 각종 조형국과 화단국은 영인산 단풍축제장에도 전시돼 여운을 이어갔으며 11월 16일 지중해마을축제장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내년에는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국화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해 아산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더욱 화려한 전시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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