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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산둥사범대 한국학연구소 · 11월1일 허베이성 사회과학원과 협약 체결
이번 방문에서 한유진 대표단은 31일 산둥사범대 한국학연구소와 1일 허베이성 사회과학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2일 충남도-허베이성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에 참여하는 등 세 지역의 유교문화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10월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학연구소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해외한국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되어 중국 내 한국학 자료를 수집하고 전문연구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위에시량 산둥사범대 외국어학원 당서기를 비롯해 양 기관의 대표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충청남도와 산둥성의 유교문화 연구 및 교육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자는데 합의했다.
이어서 11월 1일 한유진은 사회과학원을 방문해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과학원은 허베이성 정부 직속 연구기관으로서 철학·사회·경제·법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진행해 성 정부의 정책 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체결된 협약식에는 뤼신빈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대표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교문화 연구 및 학술 조사활동 △학술연구 및 문화 탐구 분야의 자료·인적·시설자원 지원 △기타 양 기관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1일 협약식에서 정재근 원장은 “유교문화는 한·중 양국이 공유하는 문화로서 유교문화에 바탕 한 문화 교류는 충남도와 허베이성의 우호관계를 보다 공고히 하는데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늘 협약이 양 지역의 인문교류협력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실질적인 협약의 성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포부를 드러냈다.
뤼신빈 원장은 “유교문화 방면의 교류와 연구를 중요하게 여기는 한국방문단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올해는 충청남도와 허베이성의 자매결연 30주년을 맺는 해로 양 기관의 협약은 더욱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만남을 계기로 충남도와 허베이성 간의 인문교류를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한유진 방문단은 2일 충청남도와 허베이성 교류 30주년 기념식에 참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왕정푸 허베이성장, 진후이 부성장을 비롯해 충청남도와 허베이성 대표단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환경과 에너지, 경제와 무역, 문화와 인적교류에 있어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청남도와 허베이성이 우정을 쌓은 지 어느덧 30년이 됐다”고 말하며 “환경·에너지·문화 분야 교류의 적극적인 이행과 완성도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기 위한 통합위원회 설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유진 관계자는 “이번 만남에서 제안된 통합위원회는 매우 실질적인 제안인 동시에 심화된 교류를 위해 꼭 필요한 기구”고 밝히며 이어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한유진과 사회과학원이 적극 협력해, 양 지역의 인문·문화 교류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시사픽]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유교문화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중국 산둥성과 허베이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한유진 대표단은 31일 산둥사범대 한국학연구소와 1일 허베이성 사회과학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2일 충남도-허베이성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에 참여하는 등 세 지역의 유교문화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10월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학연구소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해외한국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되어 중국 내 한국학 자료를 수집하고 전문연구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위에시량 산둥사범대 외국어학원 당서기를 비롯해 양 기관의 대표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충청남도와 산둥성의 유교문화 연구 및 교육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자는데 합의했다.
이어서 11월 1일 한유진은 사회과학원을 방문해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과학원은 허베이성 정부 직속 연구기관으로서 철학·사회·경제·법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진행해 성 정부의 정책 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체결된 협약식에는 뤼신빈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대표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교문화 연구 및 학술 조사활동 △학술연구 및 문화 탐구 분야의 자료·인적·시설자원 지원 △기타 양 기관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1일 협약식에서 정재근 원장은 “유교문화는 한·중 양국이 공유하는 문화로서 유교문화에 바탕 한 문화 교류는 충남도와 허베이성의 우호관계를 보다 공고히 하는데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늘 협약이 양 지역의 인문교류협력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실질적인 협약의 성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포부를 드러냈다.
뤼신빈 원장은 “유교문화 방면의 교류와 연구를 중요하게 여기는 한국방문단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올해는 충청남도와 허베이성의 자매결연 30주년을 맺는 해로 양 기관의 협약은 더욱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만남을 계기로 충남도와 허베이성 간의 인문교류를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한유진 방문단은 2일 충청남도와 허베이성 교류 30주년 기념식에 참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왕정푸 허베이성장, 진후이 부성장을 비롯해 충청남도와 허베이성 대표단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환경과 에너지, 경제와 무역, 문화와 인적교류에 있어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청남도와 허베이성이 우정을 쌓은 지 어느덧 30년이 됐다”고 말하며 “환경·에너지·문화 분야 교류의 적극적인 이행과 완성도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기 위한 통합위원회 설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유진 관계자는 “이번 만남에서 제안된 통합위원회는 매우 실질적인 제안인 동시에 심화된 교류를 위해 꼭 필요한 기구”고 밝히며 이어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한유진과 사회과학원이 적극 협력해, 양 지역의 인문·문화 교류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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