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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25일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에 공급할 답례품 품목 및 공급업체를 오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품목은 농·축·임·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서비스 분야이다.
자격은 청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배송·서비스 할 수 있는 업체로 국세, 지방세를 체납하거나 휴·폐업중인 업체, 지방계약법에 의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는 불가하다.
선정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인이 관련 서류를 확인하고 방문,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오는 11월 청양군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답례품은 내년 1월부터 공급 개시한다.
군은 2024년 기선정된 공급업체 중 계속 공급이 가능한 업체는 2025년 답례품으로 계속 등록해 답례품 다양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공급업체가 참여하기를 바라며 심의를 거쳐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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