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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목 관아터에서 다양한 충청감영 프로그램 진행
충청감영이 공주의 역사·문화·정체성을 잇는 소중한 조선시대 역사 문화유산이라는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2년 시작해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번 ‘공주 충청감영 역사문화제’는 충청감사가 겸임하기도 했던 공주목사의 근무지인 공주목 관아터를 주무대로 ‘충청감사 납시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역사문화제는 25일 충청감사의 한해살이를 배워보는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충청감영 보물찾기’로 시작된다.
26일에는 공주사대부고 앞 감영길 일대에서 충청감사 부임 행차를 재현하고 행렬과 연계해 진행하는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크로스오버 퓨전밴드 ‘두번째달’ 이 공연을 펼친다.
27일에는 초등학생들이 유생이 되어 충청감영에서 실시되었던 향시를 재현하고 공주 충청감영과 감사와 관련한 사건과 이야기들을 역사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개막식 : 10.26. 오후 6시~18:30 진행, 심용환 : KBS1 아주 史적인 여행, 예썰의 전당 등 출연 특히 충남역사박물관에서는 인조의 공주 파천 400주년을 기념해 이괄의 난을 진압한 정충신 가문의 유물을 전시하는 ‘또 하나의 충무공, 정충신’특별전을 진행하고 공주목 관아터 행사장에서는 인조의 공주 파천과 관련된 “인절미 설화”를 활용해 인절미 만들기 체험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절미를 나누는 충청감영 진휼행사를 개최한다.
특별전 전시기간 : 2024.10.25. ~ 2025.01.31. 이 밖에도 축제 기간 동안 한국영상대학교 학생들과 협업해 진행하는 충청감사 재판체험, 공주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왕도심을 답사하는 ‘충청감영 역사의 길’, 충청감사가 어머니와 주고받은 편지를 낭독하는 낭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낙중 원장은 “공주는 임진왜란 이후인 1603년부터 약 330년 동안 충청감영이 설치되어 있던 도시인 만큼, 조선시대 충청감영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는 시간이 되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픽] 공주시가 주최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제3회 공주 충청감영 역사문화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공주목 관아터에서 개최된다.
충청감영이 공주의 역사·문화·정체성을 잇는 소중한 조선시대 역사 문화유산이라는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2년 시작해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번 ‘공주 충청감영 역사문화제’는 충청감사가 겸임하기도 했던 공주목사의 근무지인 공주목 관아터를 주무대로 ‘충청감사 납시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역사문화제는 25일 충청감사의 한해살이를 배워보는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충청감영 보물찾기’로 시작된다.
26일에는 공주사대부고 앞 감영길 일대에서 충청감사 부임 행차를 재현하고 행렬과 연계해 진행하는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크로스오버 퓨전밴드 ‘두번째달’ 이 공연을 펼친다.
27일에는 초등학생들이 유생이 되어 충청감영에서 실시되었던 향시를 재현하고 공주 충청감영과 감사와 관련한 사건과 이야기들을 역사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개막식 : 10.26. 오후 6시~18:30 진행, 심용환 : KBS1 아주 史적인 여행, 예썰의 전당 등 출연 특히 충남역사박물관에서는 인조의 공주 파천 400주년을 기념해 이괄의 난을 진압한 정충신 가문의 유물을 전시하는 ‘또 하나의 충무공, 정충신’특별전을 진행하고 공주목 관아터 행사장에서는 인조의 공주 파천과 관련된 “인절미 설화”를 활용해 인절미 만들기 체험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절미를 나누는 충청감영 진휼행사를 개최한다.
특별전 전시기간 : 2024.10.25. ~ 2025.01.31. 이 밖에도 축제 기간 동안 한국영상대학교 학생들과 협업해 진행하는 충청감사 재판체험, 공주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왕도심을 답사하는 ‘충청감영 역사의 길’, 충청감사가 어머니와 주고받은 편지를 낭독하는 낭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낙중 원장은 “공주는 임진왜란 이후인 1603년부터 약 330년 동안 충청감영이 설치되어 있던 도시인 만큼, 조선시대 충청감영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는 시간이 되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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