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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픽]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7일 서천특화시장, 10월 19일 부여 궁남지에서 각각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5회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충청남도 문화환경취약지역으로 지정한 논산시, 서천군, 부여군에서 도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다양한 문화 활동과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이다.
10월 17일 서천특화시장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모시, 갈대밭, 그리고 시장으로 와요’를 주제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천의 특산물인 '박대'를 활용한 △상인회의 요리 시연 및 시식 행사와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특화시장 방문객들에게 서천 지역 특산물의 매력을 알리고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19일 부여 궁남지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X-Z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레트로를 주제로 놀이, 교복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버스킹 공연, △레트로 공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X세대에게는 향수를, Z세대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추억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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