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아산시, 10월 11일부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실시

기사입력 2024.09.30 07:0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아산시, 10월 11일부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실시

     

    [시사픽] 아산시는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연령층 75세 이상자와 면역저하자·감염취약시설 입원자는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세~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관내 지정의료기관 80여 곳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65세 이상 어른신은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해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에 맞을 수 있다.

    이번 예방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신규변이에 효과적인 백신이 사용된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매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고위험군 접종이 중요하다”며 “올겨울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