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천안시 동남구 치매안심센터, 동남경찰서와 연계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보행안전교육 실시

기사입력 2024.09.27 10:0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시사픽] 천안시 동남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7일 치매안심마을 내 경로당에서 동남경찰서 교통관리계와 연계해 치매안심마을 주민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보행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동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사업, 치매환자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치매예방교육은 △치매예방을 위한 조기검진의 필요성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치매예방체조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보행안전교육은 고령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 보행 5원칙인 ‘찾기, 서기, 보기, 기다리기,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야간·새벽 외출 시 밝은 옷 입기 등을 실례 사례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일상생활에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보다 확장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