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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12일 청년활력공간 청년lab 회의실에서 청양군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과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양청년들의 사랑방이 될 ‘내일이U센터’의 공간 구성에 대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청춘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내일이U센터’는 청년들의 정주여건을 확충하고 청년이 자유롭게 모일 수 있는 아지트와 같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다.
청년들은 청년 소통 공간의 필요성, 루프탑 활용 및 창고 설치와 가변 형태의 다목적실을 만들어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요청 등이 있었다.
군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설계업체에 전달 할 예정이다.
한편 청양군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한 청년수당을 3년째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 주거활동을 위해 청년셰어하우스 운영, 청년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공간 “누구나가게” 확대운영, 청년취업지원수당,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 소통의 날을 정례화해 청년들과 자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의 의견을 검토해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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