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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독 폐해 없는 천안’을 향해 4대중독예방 가두캠페인 진행
기사입력 2024.09.13 09:32[시사픽] 천안시는 1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유동인구가 많은 천안아산역과 천안터미널을 중심으로 4대 중독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천안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한 거리 일대에서는 거리를 순회하며 4대 중독 예방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피케팅,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포를 통해 4대 중독 예방을 위한 시민의 관심과 주의를 이끌었다.
또한, 천안아산 역사에서는 △마약중독의 진행과정 △마약류 사용에 따른 신체의 변화 △마약류 남용 실태 △마약류 중독 자가 검사를 배너로 전시해 시민들이 마약류 중독에 대한 위험성과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캠페인은 천안시민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활동하며 사회문제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류 중독을 포함한 4대 중독을 근절하고 중독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 됐다.
한편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중독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성준모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시민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중독예방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중독 인식 향상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중독 폐해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중독 없는 건강한 천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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