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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픽] 아산시는 4일 자동차 외장 및 차체구조 부품의 선도적 글로벌기업인 민스그룹의 첫 한국공장 준공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민스그룹의 한국 진출은 고급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아시아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거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산공장은 민스그룹이 추구하는 품질 및 생산 효율성 기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민스그룹은 이번 준공식을 기점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준공식에는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이 참석해 민스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축사에서 “민스그룹의 아산공장 설립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기술 혁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산시는 민스그룹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윌리엄 친 대표는 “아산공장 준공은 우리 그룹의 글로벌 성장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다 한국의 뛰어난 기술력과 인재를 바탕으로 세계적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민스그룹은 14개국에 77개의 공장과 사무실을 갖춘 자동차 외장 및 차체구조 부품의 선도적인 글로벌 공급업체로서 이번 아산공장에서 생산되는 부품은 현대·기아자동차에 납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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