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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픽] 천안도시공사는 9월부터 종량제 물품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종량제 물품 통합관리시스템은 공사가 제작·판매하는 종량제 물품 에 대한 주문, 결제, 재고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볼 수 있는 반응형 웹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종량제 물품 판매소에서는 PC, 모바일 태블릿 등 모든 전자 기기에서 물품을 편리하게 주문하고 기존 시스템에서는 힘들었던 주문 내역 확인 및 주문 변경 등이 가능해졌다.
시스템 내 알림톡 기능으로 판매소의 주문 내역 및 배송 예정일 공사 휴무일 등이 안내되어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종량제 물품 분야 전국 최초로 웹과 모바일 기반의 전자 서명과 전자영수증 발급 기능을 탑재해 향후 종이 없는 업무처리로 탄소 절감 ESG 경영도 실현할 전망이다.
또한, 공사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에서 종량제 물품 판매소 위치와 재고량을 파악할 수 있어 물품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한동흠 사장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지정판매소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행정 편의가 돌아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이용 만족도가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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