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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픽] 청양군은 노후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2월부터 시행된 사업의 마지막 대상자 모집이다.
대상자는 상시근로자 5인 미만으로 △영업신고 후 2년이 경과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업소를 운영하는 사업자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주방위생관리 설비 △입식테이블 설치 등에 대한 개선 비용을 지원하며 총 개선 비용의 60%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2019~2023년에 같은 사업으로 지원받은 업소,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조사 및 평가지표에 따라 점수를 산정해 지원업소를 선정하고‘음식문화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양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필요한 서류를 갖춰 2024. 9. 2.까지 청양군청 행복민원과 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청양군수 김돈곤은 “지속적인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깨끗한 외식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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