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상점’과 함께 여름방학 맞이 아동 결식 예방 및 문화생활 독려 사업 추진

 

[시사픽] 천안시 불당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7일 여름 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가구 30곳을 대상으로 영양 만점 ‘튼튼 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튼튼 꾸러미는 영양을 생각한 불고기 등과 더불어 아동들이 선호하는 쌀빵, 두부, 콩나물 등으로 구성했으며 행복키움지원단이 직접 아동 가정에 방문해 순차적으로 배부하고 안부 확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나눔상점 3개소 △신사우물갈비 불당 본점 △외계인 방앗간 천안불당점 △강릉심층수두부가 손을 모았으며 여름방학 맞이 문화생활 독려를 위해 영화관람권 및 도서상품권도 함께 배부된다.

조정연 단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영양결핍, 결식 등으로 소외되는 아동이 없었으면 한다”며 “더불어, 영화관람과 도서구매 등을 통해 아이들이 방학을 즐겁게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경화 동장은 “꾸준히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나눔상점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