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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별로는 전기적요인 8건, 지역별로는 천안시 17건 가장 많아
6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 25건 중 36%에 달하는 9건이 여름철인 7-8월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화재로 총 1억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도별로는 2019년 2건, 2020년 1건, 2021년 5건, 2022년 2건, 2023년 9건, 올해 6건이며 개인형 이동장치 종류별로는 전동킥보드 19건, 전기자전거 6건이다.
화재원인은 전기적요인 8건, 기계적요인 및 과충전·과열 각 4건, 화학적요인 및 배터리폭발 각 3건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천안시가 17건으로 가장 많았고 아산시와 청양군에서 각 2건,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태안군 각 1건 순이었다.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식 인증 제품을 구매하고 충전 시 자리를 비우거나 취침 시간에 충전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배터리가 습기에 민감한 만큼 습도가 높은 여름철 보관 및 충전 시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우천 시에는 운행을 자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완충 시 과충전 방지를 위해 충전기는 꼭 분리하고 화재 시 대피를 위해 비상구나 현관 등 주변에서 충전은 삼가야 한다.
박종인 소방본부 119대응과장은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보급·사용량이 증가하면서 관련 화재도 증가하는 추세”며 “올바른 사용수칙과 행동요령을 숙지해 생활 속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주의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픽]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 25건 중 36%에 달하는 9건이 여름철인 7-8월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화재로 총 1억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도별로는 2019년 2건, 2020년 1건, 2021년 5건, 2022년 2건, 2023년 9건, 올해 6건이며 개인형 이동장치 종류별로는 전동킥보드 19건, 전기자전거 6건이다.
화재원인은 전기적요인 8건, 기계적요인 및 과충전·과열 각 4건, 화학적요인 및 배터리폭발 각 3건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천안시가 17건으로 가장 많았고 아산시와 청양군에서 각 2건,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태안군 각 1건 순이었다.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식 인증 제품을 구매하고 충전 시 자리를 비우거나 취침 시간에 충전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배터리가 습기에 민감한 만큼 습도가 높은 여름철 보관 및 충전 시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우천 시에는 운행을 자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완충 시 과충전 방지를 위해 충전기는 꼭 분리하고 화재 시 대피를 위해 비상구나 현관 등 주변에서 충전은 삼가야 한다.
박종인 소방본부 119대응과장은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보급·사용량이 증가하면서 관련 화재도 증가하는 추세”며 “올바른 사용수칙과 행동요령을 숙지해 생활 속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주의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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