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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자경위, 25일 ‘충남자치경찰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발대식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과 박기영 행정문화위원장, 도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관계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행사, 1부 위촉식, 2부 설명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자치경찰 우리마을 안심지킴이는 지역 맞춤형 치안 수요를 촘촘히 찾아내기 위한 자치경찰제 도입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했다.
15개 시군 208개 읍면동에서 마을의 실정과 지역민의 치안 요구사항 등에 이해가 깊은 주민 229명을 제1기 구성원으로 선발했으며 임기는 2027년까지 3년간이다.
이들은 앞으로 마을 치안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주민이 원하는 치안 관련 요구사항을 발굴해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민관 협업 체계의 중추적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위원회 누리집과 누리소통망, 우편 등을 통해 자치경찰 사무인 △범죄 예방 △생활안전 △교통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등과 관련된 치안 정책을 제안하고 제보한다.
위원회는 우리마을 안심지킴이의 제안·제보를 담당 부서와 정책자문단 검토를 거쳐 치안 정책으로 시책화할 계획이며 제안을 담당 부서가 수용하는 경우 건당 소정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연말에 우수 활동자에 대해 표창할 방침이다.
이날 식전 행사에선 자치경찰 활동 내용을 담은 홍보 영상을 상영했으며 국립경찰교향악단이 제1기 발대식을 축하하는 공연을 펼쳤다.
이어 1부 위촉식에서는 시군별 간사 16명에게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사, 축사 등 기관별 당부 메시지가 있었다.
2부 설명회에선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우리마을 안심지킴이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운영 계획과 치안정책 제안 방법,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는 책무가 지자체와 자치경찰에 부여됐지만, 자치경찰제에 대한 주민의 체감도는 아직 낮은 상황”이며 “마을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지역주민과 밀접한 우리마을 안심지킴이를 통해 도민과 더 가까이서 소통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픽]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충남자치경찰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과 박기영 행정문화위원장, 도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관계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행사, 1부 위촉식, 2부 설명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자치경찰 우리마을 안심지킴이는 지역 맞춤형 치안 수요를 촘촘히 찾아내기 위한 자치경찰제 도입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했다.
15개 시군 208개 읍면동에서 마을의 실정과 지역민의 치안 요구사항 등에 이해가 깊은 주민 229명을 제1기 구성원으로 선발했으며 임기는 2027년까지 3년간이다.
이들은 앞으로 마을 치안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주민이 원하는 치안 관련 요구사항을 발굴해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민관 협업 체계의 중추적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위원회 누리집과 누리소통망, 우편 등을 통해 자치경찰 사무인 △범죄 예방 △생활안전 △교통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등과 관련된 치안 정책을 제안하고 제보한다.
위원회는 우리마을 안심지킴이의 제안·제보를 담당 부서와 정책자문단 검토를 거쳐 치안 정책으로 시책화할 계획이며 제안을 담당 부서가 수용하는 경우 건당 소정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연말에 우수 활동자에 대해 표창할 방침이다.
이날 식전 행사에선 자치경찰 활동 내용을 담은 홍보 영상을 상영했으며 국립경찰교향악단이 제1기 발대식을 축하하는 공연을 펼쳤다.
이어 1부 위촉식에서는 시군별 간사 16명에게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사, 축사 등 기관별 당부 메시지가 있었다.
2부 설명회에선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우리마을 안심지킴이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운영 계획과 치안정책 제안 방법,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는 책무가 지자체와 자치경찰에 부여됐지만, 자치경찰제에 대한 주민의 체감도는 아직 낮은 상황”이며 “마을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지역주민과 밀접한 우리마을 안심지킴이를 통해 도민과 더 가까이서 소통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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