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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 고액 인출 의심, 즉시 112신고로 피해 예방
경찰에 따르면 은행원 A씨는 자신이 일하고 있던 은행 창구에 방문한 피해자 B씨가 신용카드 대출을 받아 현금으로 5,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에 수상했다.
을 느끼고 현금사용처에 관해 질문했으나 피해자 B씨가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다.
이에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의심한 은행원 A씨가 피해자 B씨에게 전화금융사기라는 것을 알리고 즉각 인출 절차를 보류한 후 112에 신고함으로써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가 현금사용처에 대해 “투자를 위한 자금”이라고만 말하고 언제, 어디에 투자하는지 구체적인 현금사용처를 밝히기를 거부했으나 끈질긴 설득 끝에 검사로 속여 말한 전화금융사기범에게 속아 현금을 인출해 전달하려 했던 것을 밝혀냈다.
지난해 전국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10월까지 매월 평균 340억원대로 전년 대비 피해액이 28%가량 감소하고 있었으나, 11월 483억원, 12월 561억원을 기록하면서 피해 급증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세종남부경찰서 관내에도 지난해 77건의 보이스피싱이 발생했고 새로운 범행 수단이 끊임없이 진화 중인 점을 고려해 형사과에 피싱 전담팀을 구성하고 총력 대응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액의 범죄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나아가 중대한 반사회적 민생 침해 범죄행위인 전화금융사기를 척결하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사픽] 세종남부경찰서는 지난 27일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던 전화금융사기 피해자의 피해를 예방한 신한은행 세종지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은행원 A씨는 자신이 일하고 있던 은행 창구에 방문한 피해자 B씨가 신용카드 대출을 받아 현금으로 5,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에 수상했다.
을 느끼고 현금사용처에 관해 질문했으나 피해자 B씨가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다.
이에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의심한 은행원 A씨가 피해자 B씨에게 전화금융사기라는 것을 알리고 즉각 인출 절차를 보류한 후 112에 신고함으로써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가 현금사용처에 대해 “투자를 위한 자금”이라고만 말하고 언제, 어디에 투자하는지 구체적인 현금사용처를 밝히기를 거부했으나 끈질긴 설득 끝에 검사로 속여 말한 전화금융사기범에게 속아 현금을 인출해 전달하려 했던 것을 밝혀냈다.
지난해 전국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10월까지 매월 평균 340억원대로 전년 대비 피해액이 28%가량 감소하고 있었으나, 11월 483억원, 12월 561억원을 기록하면서 피해 급증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세종남부경찰서 관내에도 지난해 77건의 보이스피싱이 발생했고 새로운 범행 수단이 끊임없이 진화 중인 점을 고려해 형사과에 피싱 전담팀을 구성하고 총력 대응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액의 범죄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나아가 중대한 반사회적 민생 침해 범죄행위인 전화금융사기를 척결하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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