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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24일 김돈곤 청양군수, 배영 자율방재단장, 읍면 및 단체 단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前충청남도 산업경제실장을 역임했던 유재룡 실장이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발전과제’를 주제로 읍면 자율방재단의 상황별 활동현황 및 재난 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의 중요성과 향후 발전과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자율방재단은 배영 단장을 비롯한 209명의 단원이 각종 재난 대비 △재해위험지역 예찰활동 △응급복구 지원 △교육, 훈련, 회의 참여 △지역 재해 대응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배영 단장은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자율방재단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도 자연재난 유일한 법정단체임에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재해예방 및 복구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직무교육은 자율방재단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단원 개인의 현장대응 역량 향상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율방재단의 역량강화 교육과 훈련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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