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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는 지난 1일 온양온천초등학교 학생 26명과 자문위원이 함께하는 ‘2024년 청소년 평화통일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한반도 평화통일의 중요성 확립을 위한 이번 현장견학은 미래 통일의 주역인 청소년과 함께 청와대, 용산전쟁기념관 등을 방문하고 관련 통일교육 및 퀴즈를 통해 올바른 안보관과 건전한 통일관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온양온천초등학교 이주태 교장은 “학생들을 위해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현장에서 직접 공부하고 체험한 기억들이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는 동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태균 아산시협의회장은 “평화통일을 위해 통일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일상에 통일담론을 일반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평화통일 현장견학을 통해 한반도의 역사와 통일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통일 의지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는 하반기에도 통일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평화통일교육, 통일강연회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과 평화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통일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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