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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21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아산지부, 온양온천시장상인회 등 20여명이 참여해 ‘2024년 상반기 물가안정 캠페인’을 온양온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관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최근 농산물과 개인서비스 가격 급등 우려를 해소하고 부당요금 근절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상인들에게 △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물가 표시 준수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등을 요청하고 소비자들에게 △지역 상품권과 전통시장 이용하기 △모범가격업소 이용하기를 장려하며 물가안정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문영 지역경제과장은 “최근 물가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소비자와 지역상인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건전한 소비문화 확립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독려했고 “아울러 고물가 시대 극복을 위해 다양한 물가안정 관리 대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 11월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모범가격업소 신규모집을 추진 중이며 매월 물가모니터요원을 활용해 마트별, 주요 개인서비스별 가격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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