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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기원, 잿빛곰팡이병 예방법 안내…등록 약제 사용 강조
봄 출하 쪽파에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은 2월 중하순경부터 시작되므로 2월 초중순부터 방제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쪽파 잿빛곰팡이병 증상은 주로 잎에 작은 병반으로 시작돼 진전되면서 잎이 무르고 꺾이는 증상을 보인다.
심할 경우 잎 표면에 무수한 잿빛 포자가 형성되며 쪽파 전체가 무르고 시들어 큰 피해를 준다.
잿빛곰팡이병은 15℃ 내외의 저온·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병하므로 외부 온도가 상승하는 낮에는 환기하고 야간에는 적정 온도 관리로 하우스 비닐과 식물체에 이슬방울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병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노지재배의 경우 온습도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평균기온이 오르고 안개가 잦거나 다습한 기상변화에 맞춰 병 발생 전에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쪽파 잿빛곰팡이병 병원균은 균핵과 분생포자 형태로 토양이나 식물체 잔재에서 생존하므로 병든 포기는 제거하고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적용에 대응해 반드시 쪽파에 등록된 적용약제를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친환경재배 농가에서는 쪽파 잿빛곰팡이병 포자발아 억제에 효과가 있는 80% 중탄산나트륨 성분의 유기농업자재를 활용한 예방이 필요하다.
권미경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과 연구사는 “봄철 쪽파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잿빛곰팡이병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발생 전에 약제 방제와 시설하우스 습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일 봄 출하 쪽파에 잿빛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관련 예방법을 제시하고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봄 출하 쪽파에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은 2월 중하순경부터 시작되므로 2월 초중순부터 방제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쪽파 잿빛곰팡이병 증상은 주로 잎에 작은 병반으로 시작돼 진전되면서 잎이 무르고 꺾이는 증상을 보인다.
심할 경우 잎 표면에 무수한 잿빛 포자가 형성되며 쪽파 전체가 무르고 시들어 큰 피해를 준다.
잿빛곰팡이병은 15℃ 내외의 저온·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병하므로 외부 온도가 상승하는 낮에는 환기하고 야간에는 적정 온도 관리로 하우스 비닐과 식물체에 이슬방울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병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노지재배의 경우 온습도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평균기온이 오르고 안개가 잦거나 다습한 기상변화에 맞춰 병 발생 전에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쪽파 잿빛곰팡이병 병원균은 균핵과 분생포자 형태로 토양이나 식물체 잔재에서 생존하므로 병든 포기는 제거하고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적용에 대응해 반드시 쪽파에 등록된 적용약제를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친환경재배 농가에서는 쪽파 잿빛곰팡이병 포자발아 억제에 효과가 있는 80% 중탄산나트륨 성분의 유기농업자재를 활용한 예방이 필요하다.
권미경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과 연구사는 “봄철 쪽파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잿빛곰팡이병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발생 전에 약제 방제와 시설하우스 습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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