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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 후원금 전달

기사입력 2022.12.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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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캠페인 참여,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85만원 기부

    아동보육과(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 후원금 전달).jpg


     

    [시사픽]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 6명 어린이집 원장이 28일 천안시 아동보육과를 방문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85만원을 전달했다.

    가정어린이집 원장들은 천안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안시복지재단과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을 최근 접하고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가정분과위원회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 집중호우로 보금자리를 잃은 시민들에게 라면과 음료수를 전달하는가 하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2021년에는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여가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도 하는 등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혜진 분과장은 "원장님들이 성심성의껏 보내주신 작은 나눔으로 행복한 천안만들기에 동참하게 됐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잘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천안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천안시복지재단과 머리를 맞대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캠페인으로 모은 후원금을 활용해 2023년에는 학대피해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의 4대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테마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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