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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픽] 서천군 지난 26일 많은 눈으로 인해 주민과 학생들의 출근길과 등굣길 안전사고 예방과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군청 직원 약 70여명을 투입해 장항읍과 서천읍 시가지 내 보행 공간을 확보했다.
앞서 시가지 내 주요 도로 및 이면도로는 덤프트럭과 백호우 장비를 동원으로 어느 정도 제설작업이 이뤄졌지만, 보도에 쌓인 눈은 장비투입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폭설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통행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내 집·점포 앞 눈치우기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최고 36cm의 폭설이 내림에 따라 주민 안전을 위해 예비비 2억 3000만원을 투입해 폭설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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