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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픽] 청양군이 올해 군민 수요에 따른 예산 확보와 전기차충전시설 수요조사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친환경 차 보급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대비 213%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친환경 차 보급이 시작된 2018년 이후 보급 추이와 비교할 때도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군은 2018년 28대, 2019년 29대, 2020년 35대, 2021년 87대를 보급했다.
군은 2023년에도 친환경 자동차 171대에 대한 보급 예산을 우선 확보, 전기차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취약계층이나 소상공인이 쉽게 친환경 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원활한 수소차 보급을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예산 6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친환경 차량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대로 저탄소 대기환경을 구축하겠다”며 “또한 수소충전소 설치와 수소차 보급 확대로 지역 탄소중립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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