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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아산시가 연초부터 안정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국회 및 기획재정부 등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피력해 온 결과로 보고 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주요 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 노력했으며, 신규사업과 지역 현안사업 발굴을 위한 각종 보고회와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내년 신규사업 정부예산으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 및 실증기반 테스트베드 구축 95.6억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 안전‧신뢰성 산업혁신 기반 구축 24억 ▲아산시 공설봉안당 확충사업 6.8억 ▲천안천 및 둔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80억 ▲농촌협약(기초생활거점, 시군역량강화) 13.9억 ▲온천동‧온양2동‧5동 도시침수대응사업 10억 ▲배미3‧도고1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4억 등 총 15개 사업에 295억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주요 현안 계속사업으로는 ▲당진~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 1,016.4억 ▲배방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75.2억 ▲온양·송악·관대 등 하수관로 개량사업 67.4억 ▲둔포2‧장재‧곡교‧석정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7.3억 ▲장재 국민체육센터 건립 20억 ▲아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20억 등이 반영되어 대규모 SOC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아산지역으로 유치가 확정된 충남 e스포츠 경기장 건립사업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10억 원의 예산이 신규 반영되어 게임산업과 e스포츠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예산 확보에 열정적으로 노력해 주신 관계 공무원과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힘들게 확보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신중하고 신속하게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여 아산시의 발전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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