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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픽] 아산시 의료기관의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및 관리에 정부 표창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우선 배방읍 소재 꿈크는 아이병원은 지난 6일 열린 2022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감염병 관리 유공자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데 이어 9일 질병관리청 추천으로 대우재단 김우중 의료인상 특별상을 받았다.
꿈크는 아이병원은 충남 최초로 코로나19 소아 확진자 대면진료를 시행하고 소아 확진자 전담 병상을 운영해 응급 처치를 받지 못해 위중증에 빠지는 소아 확진자들을 보호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꿈크는 아이병원은 아산 최초로 재택 치료를 시행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했다.
아산 충무병원이 코로나19 지정병상 및 특수병상 운영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확진자치료에 기여해 충청남도지사 표창 대상 기관에 선정됐다.
아산 충무병원은 재난종합 훈련대회에 적극 참여하고 감염병 전담 병상을 운영하면서 응급실 감염 환자를 수용해 코로나 확진 중증 응급환자 진입을 원활하게 하는 등의 공적을 인정 받아 ‘재난 의료 유공 도지사상’을 받았다.
아산 충무병원 담당 계장은 코로나19 중등증 환자 입원 치료를 위한 일반 격리 병상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상 민간인 부분에 선정됐으며 충무병원 수간호사는 국가기후변화대응 건강 분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박경귀 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최전선에서 싸워주신 의료인 분들의 헌신과 노고는 모두 감사하고 위대하다”고 강조한 뒤 “2022년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정말 고생 많으셨다 이번 정부의 표창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료인 분들께 작으나마 위로와 기쁨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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