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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2021년 우수기관에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올해 토지행정 업무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적관리 토지정책 공간정보 부동산주소정책 무인항측 역점시책등 6개 분야 35개 세부평가와 현지 확인반의 실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얻었다.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사업은 농지법 시행 전부터 형질변경 후 농어가주택으로 사용 중인 토지를 대상으로 조사 후 토지 이용현황에 맞게 지목을 변경해주는 사업으로 시는 시민 불편을 크게 해소한 점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정확한 지적공부 관리를 위한 지적 측량 성과 검사와 지적기준점 관리의 적정성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지적재조사사업, 도시개발사업지역 촬영 등 각 부서에서 필요한 영상정보를 직접 촬영해 지원하고 있으며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활성화 등 활발히 지적 업무를 추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내년에는 더욱 보완 발전시켜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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