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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충청남도 청년통계’ 발표…청년인구 57만 4978명 집계
충남 청년통계는 2018년에 최초 작성한 이후 올해 3회차로 통계청을 비롯한 중앙부처·공공기관 등의 통계자료를 입수·가공해 생산했다.
이번 청년통계는 지난해 11월 1일 기준 도내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했으며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부문의 실태를 담았다.
조사 결과, 지난해 기준 도내 만 19∼39세 청년인구는 도 전체인구의 26.4%인 57만 4978명으로 최근 3년간 청년 인구수는 감소 추세이다.
도내 청년인구는 남성 31만 6407명, 여성 25만 8571명이며 청년인구 성비는 122.4명으로 나타났다.
청년인구 중 외국인 인구는 5만 5586명으로 청년인구의 9.7%에 해당하며 국적별로는 베트남 국적 청년인구가 1만 132명으로 가장 많았다.
타 시도에서 전입한 청년인구는 5만 8923명, 전출한 청년인구는 6만 1106명으로 집계됐고 주된 이동 사유는 직업이며 도내 청년의 주된 전입·전출 지역은 수도권으로 조사됐다.
19∼39세 모의 출산율은 해당 연령 여성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 43.7명으로 2015년부터 지속 감소하는 추세이며 청년 혼인율과 이혼율도 해당 연령 1000명당 건수가 2017년 대비 모두 감소했다.
청년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67.0명으로 2013년 72.7명 대비 감소했으나 2020년 62.8명에 비해서는 증가했다.
청년 가구는 도 전체 가구 94만 7235가구의 23.6%인 22만 3967가구이며 집단시설 가구 등을 제외한 일반 가구는 21만 189가구이고 이 중 1인 가구가 53.4%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인구 중 주택을 소유한 청년의 비율은 16.3%이며 청년 가구의 월평균 소득수준은 200∼300만원 미만이 27.1%로 가장 많고 월평균 소비수준은 100∼200만원 미만이 32.0%로 가장 많았다.
청년 가구의 주요 부채 이유는 주택 임차 및 구입이 75.0%로 가장 많았고 기타 생활비가 9.0%, 사업·영농 자금이 6.1%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청년 취업자는 상반기 36만 3000명, 하반기 37만 9000명으로 집계됐고 청년 고용률은 상반기 63.0%로 전국 64.6%보다 낮았으나 하반기는 66.5%를 기록해 전국 66.1%보다 높게 나왔다.
직업별 취업자는 기능·기계조작·조립 종사자가 상반기 27.2%, 하반기 25.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상반기는 관리자·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하반기는 사무 종사자의 비중이 높았다.
청년 구직자의 구직 희망 직종은 경영·회계·사무 관련직이 30.2%로 가장 많았고 월평균 희망 임금은 200∼250만원 미만이 33.8%로 가장 많았다.
도내 청년 구직자의 80.8%는 도내에서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타 지역 비중이 큰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청년 실업급여 수급 인원은 2만 88명으로 2019년보다 3637명 증가했으며 1인당 수급 금액은 632만 1000원으로 2019년보다 135만 9000원 늘었다.
2020년 말 청년 등록사업자는 5만 4491명으로 청년인구의 9.2%이며 청년이 2020년 한 해 동안 신규로 등록한 사업체는 8730건, 폐업한 사업체는 1만 2455건을 기록했다.
청년 기초생활보장 수급 인구는 청년인구의 1.5%, 청년 차상위 및 한부모가족 수급 인구는 청년인구의 1.0%, 청년 장애인 등록 인구는 청년인구의 1.8%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가입 인구는 32만 1450명이며 이 중 5년 미만 가입 인구가 17만 9496명으로 가장 많고 5년 이상 10년 미만이 8만 9915명으로 뒤를 이었다.
건강보험 적용 인구는 55만 1172명이며 직장가입자는 28만 2484명, 직장가입 피부양자는 13만 9115명, 지역가입자는 12만 9573명으로 나타났다.
주요 만성질환 진료 통계를 보면, 정신질환 신경질환 간질환 갑상선질환 고혈압 당뇨 순으로 집계됐다.
주요 암은 남성·여성 모두 갑상선암이 가장 많았고 남성은 백혈병, 대장암, 위암 순으로 여성은 유방암, 자궁암, 대장암 순으로 많았다.
도는 이번 통계를 바탕으로 도내 청년 실태를 파악하고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사픽] 충남도는 15일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2022 충청남도 청년통계’를 발표했다.
충남 청년통계는 2018년에 최초 작성한 이후 올해 3회차로 통계청을 비롯한 중앙부처·공공기관 등의 통계자료를 입수·가공해 생산했다.
이번 청년통계는 지난해 11월 1일 기준 도내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했으며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부문의 실태를 담았다.
조사 결과, 지난해 기준 도내 만 19∼39세 청년인구는 도 전체인구의 26.4%인 57만 4978명으로 최근 3년간 청년 인구수는 감소 추세이다.
도내 청년인구는 남성 31만 6407명, 여성 25만 8571명이며 청년인구 성비는 122.4명으로 나타났다.
청년인구 중 외국인 인구는 5만 5586명으로 청년인구의 9.7%에 해당하며 국적별로는 베트남 국적 청년인구가 1만 132명으로 가장 많았다.
타 시도에서 전입한 청년인구는 5만 8923명, 전출한 청년인구는 6만 1106명으로 집계됐고 주된 이동 사유는 직업이며 도내 청년의 주된 전입·전출 지역은 수도권으로 조사됐다.
19∼39세 모의 출산율은 해당 연령 여성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 43.7명으로 2015년부터 지속 감소하는 추세이며 청년 혼인율과 이혼율도 해당 연령 1000명당 건수가 2017년 대비 모두 감소했다.
청년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67.0명으로 2013년 72.7명 대비 감소했으나 2020년 62.8명에 비해서는 증가했다.
청년 가구는 도 전체 가구 94만 7235가구의 23.6%인 22만 3967가구이며 집단시설 가구 등을 제외한 일반 가구는 21만 189가구이고 이 중 1인 가구가 53.4%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인구 중 주택을 소유한 청년의 비율은 16.3%이며 청년 가구의 월평균 소득수준은 200∼300만원 미만이 27.1%로 가장 많고 월평균 소비수준은 100∼200만원 미만이 32.0%로 가장 많았다.
청년 가구의 주요 부채 이유는 주택 임차 및 구입이 75.0%로 가장 많았고 기타 생활비가 9.0%, 사업·영농 자금이 6.1%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청년 취업자는 상반기 36만 3000명, 하반기 37만 9000명으로 집계됐고 청년 고용률은 상반기 63.0%로 전국 64.6%보다 낮았으나 하반기는 66.5%를 기록해 전국 66.1%보다 높게 나왔다.
직업별 취업자는 기능·기계조작·조립 종사자가 상반기 27.2%, 하반기 25.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상반기는 관리자·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하반기는 사무 종사자의 비중이 높았다.
청년 구직자의 구직 희망 직종은 경영·회계·사무 관련직이 30.2%로 가장 많았고 월평균 희망 임금은 200∼250만원 미만이 33.8%로 가장 많았다.
도내 청년 구직자의 80.8%는 도내에서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타 지역 비중이 큰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청년 실업급여 수급 인원은 2만 88명으로 2019년보다 3637명 증가했으며 1인당 수급 금액은 632만 1000원으로 2019년보다 135만 9000원 늘었다.
2020년 말 청년 등록사업자는 5만 4491명으로 청년인구의 9.2%이며 청년이 2020년 한 해 동안 신규로 등록한 사업체는 8730건, 폐업한 사업체는 1만 2455건을 기록했다.
청년 기초생활보장 수급 인구는 청년인구의 1.5%, 청년 차상위 및 한부모가족 수급 인구는 청년인구의 1.0%, 청년 장애인 등록 인구는 청년인구의 1.8%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가입 인구는 32만 1450명이며 이 중 5년 미만 가입 인구가 17만 9496명으로 가장 많고 5년 이상 10년 미만이 8만 9915명으로 뒤를 이었다.
건강보험 적용 인구는 55만 1172명이며 직장가입자는 28만 2484명, 직장가입 피부양자는 13만 9115명, 지역가입자는 12만 9573명으로 나타났다.
주요 만성질환 진료 통계를 보면, 정신질환 신경질환 간질환 갑상선질환 고혈압 당뇨 순으로 집계됐다.
주요 암은 남성·여성 모두 갑상선암이 가장 많았고 남성은 백혈병, 대장암, 위암 순으로 여성은 유방암, 자궁암, 대장암 순으로 많았다.
도는 이번 통계를 바탕으로 도내 청년 실태를 파악하고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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