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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픽] 세종시민의 든든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1일 제2회 세종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주제는 ‘세종시 사회복지 인재 양성 어떻게 할 것인가?’로 선문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강동훈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통계청 ‘서비스업조사’에 제시된 세종시 사회복지 분야의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사업체 및 종사자 규모의 증감을 살펴보면, 사업체의 경우 2017년 340개, 2018년 452개, 2019년 499개로 증가했으며 종사자의 경우 2017년 5,006명, 2018년 6,275명, 2019년 7,172명으로 증가했다.
2017년 대비, 2019년도에는 사회복지 분야 사업체는 146.76%, 종사자는 143.27% 증가했는데, 이는 전국 평균 각각 사회복지 분야 사업체가 104.76%, 종사자가 120.10% 증가한 것과 비교하였을 때 상대적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현황을 확인한 결과 세종시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시 복지 분야의 성장세를 유지 및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세종시 사회복지 인재 양성에 대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볼 필요가 있으며 이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제2회 세종복지포럼의 주제를 사회복지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어 개최하고 그에 대해 공공, 민간, 학계의 전문가를 초빙해 토론을 진행하고자 한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황명구 사무처장은 “이번 세미나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반드시 필요한 인재 양성에 대한 방안을 함께 생각해보고 이를 사회서비스 영역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제2회 세종복지포럼는 12월 21일 오후 2시부터 대면과 비대면 혼합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신청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의 교육신청란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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