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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픽] 금산지역사회가 동절기 어려운 이웃 및 어르신 돕기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부리중선우회,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제원면분회는 성금 및 물품 등을 전달하며 지역나눔문화에 불을 지폈다.
부리중선우회는 지난 13일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 백미 30포를 부리면에 기탁했다.
이 단체는 지난 2018년 결성한 부리중 선후배모임으로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 70가정에 떡꾹떡, 사골곰탕 등으로 구성된 건강셋트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올해 지정기탁사업으로 반찬나눔, 여름대비물품 전달, 주거환경개선 등에 나서고 있다.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제원면분회는 지난 12일 만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 44명에게 총 1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소중한 마음이 계속해서 모이고 있다"며 "군에서도 필요한 곳에 필요한 도움이 전해질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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