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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관·데이터정책관 소관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심의
공보관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김명숙 위원장은 “홍보비 예산으로 45억원이 편성되었는데, 기존처럼 평범하게 소개하는 광고가 아닌 핵심을 명확히 짚고 도민이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홍보 방향을 잡아달라”고 제안했다.
또한 KBS 유치와 관련 “충남도민이 시청료로 300억원 이상을 납부하고 있으나 정당한 권리를 인정받고 있지 못하고 있으니 내년에는 KBS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전념해달라”고 강조했다.
미디어 육성지원사업과 관련해서는 “언론이 열악한 지역에 미디어 육성사업이 필요하고 그에 따른 수혜는 지역 주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사업 수행에 있어 고른 지역 안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윤기형 부위원장은 홍보대사 선정과 관련 “충남 지역에 정착한 연예인이라면 적은 돈이라도 지역을 위해서 활동할 의지가 있을 것”이라며 “유명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지역 정서에 맞는 홍보대사를 시·군에서 추천받는 것도 홍보대사 선정과 효율적인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도정 홍보를 위한 영문 잡지 발송과 관련해 “대학교 동아리에 발송해 발표회·공모전 등을 개최하면 지역에 대한 관심도 높이고 구독률 또한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재운 위원은 홍보대사 활동비 지원에 대해 “2022년도에 삭감되었는데 이건 홍보대사 활동을 안했다는 얘기다 활동을 했을 때와 안했을 때의 차이는 무엇인지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23년도에 1000만원 계상했는데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였을 때 어떤 방법으로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인가 생각해 보길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석곤 위원은 홍보물 심의위원회 심의 내역과 관련 회의 15번 중 12번이 서면 회의인 점을 지적하며 “서면 회의로 심의를 했을 때 외부 인사는 다른 위원들의 의견을 모르니 즉각적인 대응과 보완이 어렵기 때문에 대면 심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종혁 위원은 2023년도 예산안 중 도정신문 발송비가 국내 5억3000만원, 해외 발송은 400만원 정도인데 매년 증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질의했다.
또한 해외홍보마케팅 추진과 관련 “KBS월드 스팟광고 등 축제 홍보 및 영상제작을 위한 예산을 세웠는데 무엇을 제작할지 준비를 안하고 계획도 없이 예산만 세운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같은 사업을 가지고 기존에 있던 방식으로 계속 운영하는 것 같다 중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지윤 위원은 “도정홍보비를 60억원정도 계상했는데, 전체적으로 홍보가 중복된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충청지방은행 설립 건은 담당과에 1억원 정도 계상되어있고 경제실에도 홍보 관련해서 편성되어 있는데 각 실국에 홍보비가 중복돼 계상된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정 여론조사, 온라인 설문조사 등을 ‘만사형통충남’을 이용해서 하고 있는데 접근성이 좋지 않은 것 같고 도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접속자수도 많고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윤기형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홍보물 심의 및 보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가결됐다.
윤 부위원장은 제안설명에서 “유사한 위원회 구성과 저조한 회의실적 등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각각의 위원회를 통합해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사픽] 충남도의회 기획경제 위원회는 6일 제341회 정례회 제5차 회의를 열고 공보관, 데이터정책관 소관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공보관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김명숙 위원장은 “홍보비 예산으로 45억원이 편성되었는데, 기존처럼 평범하게 소개하는 광고가 아닌 핵심을 명확히 짚고 도민이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홍보 방향을 잡아달라”고 제안했다.
또한 KBS 유치와 관련 “충남도민이 시청료로 300억원 이상을 납부하고 있으나 정당한 권리를 인정받고 있지 못하고 있으니 내년에는 KBS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전념해달라”고 강조했다.
미디어 육성지원사업과 관련해서는 “언론이 열악한 지역에 미디어 육성사업이 필요하고 그에 따른 수혜는 지역 주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사업 수행에 있어 고른 지역 안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윤기형 부위원장은 홍보대사 선정과 관련 “충남 지역에 정착한 연예인이라면 적은 돈이라도 지역을 위해서 활동할 의지가 있을 것”이라며 “유명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지역 정서에 맞는 홍보대사를 시·군에서 추천받는 것도 홍보대사 선정과 효율적인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도정 홍보를 위한 영문 잡지 발송과 관련해 “대학교 동아리에 발송해 발표회·공모전 등을 개최하면 지역에 대한 관심도 높이고 구독률 또한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재운 위원은 홍보대사 활동비 지원에 대해 “2022년도에 삭감되었는데 이건 홍보대사 활동을 안했다는 얘기다 활동을 했을 때와 안했을 때의 차이는 무엇인지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23년도에 1000만원 계상했는데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였을 때 어떤 방법으로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인가 생각해 보길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석곤 위원은 홍보물 심의위원회 심의 내역과 관련 회의 15번 중 12번이 서면 회의인 점을 지적하며 “서면 회의로 심의를 했을 때 외부 인사는 다른 위원들의 의견을 모르니 즉각적인 대응과 보완이 어렵기 때문에 대면 심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종혁 위원은 2023년도 예산안 중 도정신문 발송비가 국내 5억3000만원, 해외 발송은 400만원 정도인데 매년 증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질의했다.
또한 해외홍보마케팅 추진과 관련 “KBS월드 스팟광고 등 축제 홍보 및 영상제작을 위한 예산을 세웠는데 무엇을 제작할지 준비를 안하고 계획도 없이 예산만 세운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같은 사업을 가지고 기존에 있던 방식으로 계속 운영하는 것 같다 중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지윤 위원은 “도정홍보비를 60억원정도 계상했는데, 전체적으로 홍보가 중복된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충청지방은행 설립 건은 담당과에 1억원 정도 계상되어있고 경제실에도 홍보 관련해서 편성되어 있는데 각 실국에 홍보비가 중복돼 계상된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정 여론조사, 온라인 설문조사 등을 ‘만사형통충남’을 이용해서 하고 있는데 접근성이 좋지 않은 것 같고 도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접속자수도 많고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윤기형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홍보물 심의 및 보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가결됐다.
윤 부위원장은 제안설명에서 “유사한 위원회 구성과 저조한 회의실적 등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각각의 위원회를 통합해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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