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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픽] 아산시가 오는 12월 1일인 제35회 세계에이즈의 날과 에이즈 예방주간을 맞아 에이즈를 예방하고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홍보를 전개한다.
시는 최근 청소년층에서 에이즈 신규감염이 증가하는 추세임을 감안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에 친근한 매체인 브랜드 웹툰, 유튜브 영상, 온라인 캠페인 등을 통해 ‘의심 말고 안심 검사’, ‘콘돔으로 쉬운 예방’, ‘바로 알고 바로 일상’ 등 다양한 캠페인에 나선다.
또 관내 대학인 순천향대, 선문대, 호서대에 에이즈 예방과 인식개선에 관한 홍보물과 홍보영상을 제공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해 예방주간 동안 적극적인 오프라인 홍보도 추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도록 인식을 개선했으면 한다”며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조기에 검사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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