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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기관·단체, 210여명 참여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상황 훈련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대규모 화학공단이 밀집해있는 서산의 특성을 반영해 ㈜KCC 실리콘 대죽공장 폭발에 의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서산시와 유관기관의 재난 현장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23개 기관·단체에서 21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방차, 제독차 등 4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23일 토론훈련과 24일 현장훈련으로 진행됐다.
23일 토론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13개 실무반을 가동하면서 재난 상황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 상황전파, 현장 통합지원본부 및 응급의료소 설치 등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24일 현장훈련은 서산소방서 현장지휘소 재난현장 통합지휘본부 현장응급의료소를 직접 설치하고 사상자 구조, 지휘권 이양 등 실전 위주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시는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시민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훈련 전 과정에 참여하는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 5명을 공개 모집했다.
이들은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에 참석해 훈련 진행 과정과 내용을 체크리스트에 따라 평가했으며 체험단의 모니터링과 평가 결과는 다음 훈련에 반영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안전한 서산시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향후 오늘 훈련 결과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재난대응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2022년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 및 수습복구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대규모 화학공단이 밀집해있는 서산의 특성을 반영해 ㈜KCC 실리콘 대죽공장 폭발에 의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서산시와 유관기관의 재난 현장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23개 기관·단체에서 21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방차, 제독차 등 4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23일 토론훈련과 24일 현장훈련으로 진행됐다.
23일 토론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13개 실무반을 가동하면서 재난 상황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 상황전파, 현장 통합지원본부 및 응급의료소 설치 등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24일 현장훈련은 서산소방서 현장지휘소 재난현장 통합지휘본부 현장응급의료소를 직접 설치하고 사상자 구조, 지휘권 이양 등 실전 위주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시는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시민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훈련 전 과정에 참여하는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 5명을 공개 모집했다.
이들은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에 참석해 훈련 진행 과정과 내용을 체크리스트에 따라 평가했으며 체험단의 모니터링과 평가 결과는 다음 훈련에 반영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안전한 서산시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향후 오늘 훈련 결과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재난대응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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