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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픽] 홍성군 품목농업인연구회가 지난 16일 ‘2022년 제2회 충남 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줬다.
충남 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는 충남 15개 시·군의 농업인들이 농업기술명인, 농특산물 품평회 등 다양한 분야를 경진하며 농업인 자긍심 고취, 농산물 홍보와 함께 화합을 다지는 행사이다.
당일 행사에서 홍성군 식품개발연구회장 이환진 씨는 ‘우수농특산물 품평회’에서 우수한 품질의 요구르트, 치즈, 군계란 등을 출품해‘대상’을 수상해 홍성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날 홍성마늘연구회장 이성준 씨 또한 ‘우수 품목농업인연구회’ 에 선정됐고 ‘품목농업인 유공자’로 이환진 씨, 이건월 씨, 최정화 씨 3명이 ‘도지사상’을, 한상철 씨가 ‘도의장상’을, 엄인옥 씨가 ‘도연합회장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홍성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장 이병완 씨는 이날 행사에서 사용된 농산물을 홍성군 ‘사랑샘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하며 “모든 분들이 최선을 다해준 결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홍성군 품목농업인연구회원 모두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홍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양한 농산업 품목에 대한 전문기술을 배양하고 농업인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품목농업인연구회’를 육성하고 있으며 해당 단체는 25개 연구회에 회원 90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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