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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체계 유지, 서산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주력
올 겨울철 기상 전망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나 라니냐 영향 지속 시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지형적인 영향에 따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13개 협업기능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단계별 상황에 따라 피해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실시한다.
앞서 시는 효율적인 도로 제설을 위해 제설 인력, 장비, 자재 확보와 자동분사장치 점검을 완료하고 강설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5개 읍면동에 담당 공무원을 지정했다.
올해는 터널 진출입로 교량 등 결빙으로 인한 사고다발구간을 집중관리 할 예정이며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KT서산지사, 관내 군부대 등 지역 관련 단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한파쉼터 412개소, 승강장 바람막이 2개소, 발열의자 102개소를 운영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안내문자 발송 등 피해 예방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축·수산 분야에서도 대책반을 구성하고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나선다.
시는 수도 동파, 전기·가스 시설 피해 등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행동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겨울철 재난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올해 겨울‘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한파 대비 본격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올 겨울철 기상 전망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나 라니냐 영향 지속 시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지형적인 영향에 따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13개 협업기능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단계별 상황에 따라 피해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실시한다.
앞서 시는 효율적인 도로 제설을 위해 제설 인력, 장비, 자재 확보와 자동분사장치 점검을 완료하고 강설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5개 읍면동에 담당 공무원을 지정했다.
올해는 터널 진출입로 교량 등 결빙으로 인한 사고다발구간을 집중관리 할 예정이며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KT서산지사, 관내 군부대 등 지역 관련 단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한파쉼터 412개소, 승강장 바람막이 2개소, 발열의자 102개소를 운영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안내문자 발송 등 피해 예방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축·수산 분야에서도 대책반을 구성하고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나선다.
시는 수도 동파, 전기·가스 시설 피해 등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행동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겨울철 재난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올해 겨울‘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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